발행인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뉴스레터 창간호를 통해 인사 드리게 되어 무척 영광입니다.

우리 학과는 1964년부터 반세기가 넘는 긴 시간동안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왔습니다. 특히 2014년에는 학과 50주년을 맞이하여 국제학술대회, 문화교류의 밤, 동문 음악회 등을 통해 지난 50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다가올 50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한 생각들이 모여 이제 처음으로 우리 학과 뉴스레터를 시작하려 합니다.

학과와 동문간의 소통을 위한 플랫폼을 고민하다 변화하는 환경에 걸맞게 모바일로 접근 가능한 뉴스레터를 창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과 학생들이 뉴스레터 편집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1년간 이번 창간호를 준비해 왔습니다. 뉴스레터가 학과와 동문간의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학과의 구성원들은 정성스런 마음으로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교수 서명교 (92학번)

편집장 발간사

고민이 많았습니다. 마인어과 동문들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좋은 사람들의 좋은 이야기인 만큼 잘 다루고 싶었습니다. 단어 하나 조차 생략하고 싶지 않은 귀중한 이야기들을 어떻게 해야 잘 전달할 수 있을지 고심했습니다.

그렇게 일 년 남짓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운좋게도 많은 마인어과 동문들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동문 뉴스레터를 창간하려고 하는데요…” 주저하며 꺼낸 한 마디에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주셨습니다. 다짜고짜 문자를 보내고 전화를 해도 모두가 “동문 뉴스레터”라는 한 마디만 듣고 받아주셨습니다.

이제 그동안 모아왔던 우리 동문들의 목소리를 모두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또한 이 목소리가 계속해서 울려퍼질 수 있게 뉴스레터 <MAIN-ed마인드>가 앞장서고자 합니다. 이번 창간호는 앞으로 펼쳐질 무한한 동문 간 소통의 장에서 단지 작은 시작일 뿐이라고 믿습니다.

이번 기회를 빌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발간사 및 축사를 써주시고, 또 인터뷰 요청에 흔쾌히 응해주신 마인어과 동문들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분이 안 계셨다면 <마인드>라는 목소리는 울려퍼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마인어과 동문이라는 이름 하에 비로소 이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마인드>라는 연결고리가 동문 간 활발한 소통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3월
한국외국어대학교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문은영(12학번)